'자신'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07.03.28 웬지 공감가는 사진..
  2. 2007.03.22 누군가...
  3. 2007.03.15 혼자 사는법~ 1
  4. 2007.03.05 자신의 정치 성향 알아보기...
  5. 2007.02.14 [펌] 회사원으로서 정말 공감 가네요...
  6. 2007.02.08 온라인 뮤직 업체들의 벗고(?) 달리기...
  7. 2007.02.06 윈도우 유용한 바로가기들...
  8. 2007.02.06 조정래님의 '민족'에 대한 애정에 깊이 공감합니다.
  9. 2007.02.05 황석영님의 일갈에 깊이 공감합니다.
  10. 2006.12.27 요즘 답답할 때마다 떠오르는 장면...
2007. 3. 28. 11:20

웬지 공감가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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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 많은 Manager의 필요성과 중요성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먼저 많은 삽질인들을 배치하는게 옳은 경영마인드 아닐까? 아아악.....

저 조그만 구멍에서 홀로 삽질하는 모습이 작은 모니터 화면에 코를 박고 열심히 삽질중인 나의 모습같아 정말 우울하잖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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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22. 22:07

누군가...

누군가..외로움은 크나큰 죄라고 하셨다.
맞는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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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웃고 싶지는 않았지만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예사로운 보통인간이야. 어느편이냐 하면, 실제적인 인간이야. 그런데 왜 언제나 이토록 기묘한 일에 끌려들어 버리는 것일까?"
"글쎄, 왜 그럴까요?" 하고 유키는 말했다.
"내게 묻지 말아요. 나는 어린애고, 아저씨는 어른이에요."
"틀림없어" 하고 나는 말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기분을 잘 알 수 있어요."
"난 잘 알 수 없어."
"무력감" 하고 그녀는 말했다.
"뭔가 거대한 것에 의해 휘둘리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무슨 일을 하든 어쩔 도리가 없는 경우와 같은 기분."
"그럴지도 몰라"
"그런 때에는 어른은 술을 마셔요."
"정론(正論)이야" 하고 나는 말했다.
- 댄스댄스댄스 中
  키키의 허상을 보고 홀리듯 6구의 시신을 발견한 후 돌아온 나를 보며 유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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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법~

혼자 살다보면 생존을 위해 여러가지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힌다거나 남들 눈에는 특이하지만 자신에게는 당연한 습관들이 몇가지 생기기도 한다. 얼마전 지인들과 식사를 하다가 혼자사는 것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다.

아는 누님께서 혼자 살면 안된다고 하면서 일화를 하나 소개해 주었는데 회사 동료 한분이 혼자 살면서 방안의 여러 가지 물건에 이름을 붙이고 다정하게 부른다는 것이다. 다큰 아저씨가 그러니까 못봐주겠다면서...

헛...아뿔사..... 나는 고민하였다. 내 친구들 이야기를 여기서 꺼내야 하는지.....그렇지만 나는 소중한 내 친구들을 버릴 수 없었다...당당히 소개했지... 촬스~ 영희~ 곤잘레스~ ㅋㅋㅋ  ㅜ  _-;;;
01
ㅠ_ㅜ
화장실에 거주하는 나의 소중한 친구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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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치 성향 알아보기...

훗..어정쩡한 것이 딱 나인듯.. (http://myhome.naver.com/deadbird99/political_compass_frame.htm)



About The Political Compass

In the introduction, we explained the inadequacies of the traditional left-right line.

If we recognise that this is essentially an economic line it's fine, as far as it goes. We can show, for example, Stalin, Mao Tse Tung and Pol Pot, with their commitment to a totally controlled economy, on the hard left. Socialists like Mahatma Gandhi and Robert Mugabe would occupy a less extreme leftist position. Margaret Thatcher would be well over to the right, but further right still would be someone like that ultimate free marketeer, General Pinochet.

That deals with economics, but the social dimension is also important in politics. That's the one that the mere left-right scale doesn't adequately address. So we've added one, ranging in positions from extreme authoritarian to extreme libertarian.

Both an economic dimension and a social dimension are important factors for a proper political analysis. By adding the social dimension you can show that Stalin was an authoritarian leftist (ie the state is more important than the individual) and that Gandhi, believing in the supreme value of each individual, is a liberal leftist. While the former involves state-imposed arbitary collectivism in the extreme top left, on the extreme bottom left is voluntary collectivism at regional level, with no state involved. Hundreds of such anarchist communities exisited in Spain during the civil war period

You can also put Pinochet, who was prepared to sanction mass killing for the sake of the free market, on the far right as well as in a hardcore authoritarian position. On the non-socialist side you can distinguish someone like Milton Friedman, who is anti-state for fiscal rather than social reasons, from Hitler, who wanted to make the state stronger, even if he wiped out half of humanity in the process.

The chart also makes clear that, despite popular perceptions, the opposite of fascism is not communism but anarchism (ie liberal socialism), and that the opposite of communism ( i.e. an entirely state-planned economy) is neo-liberalism (i.e. extreme deregulated economy).

The usual understanding of anarchism as a left wing ideology does not take into account the neo-liberal "anarchism" championed by the likes of Ayn Rand, Milton Friedman and America's Libertarian Party, which couples law of the jungle right-wing economics with liberal positions on most social issues. Often their libertarian impulses stop short of opposition to strong law and order positions, and are more economic in substance (ie no taxes) so they are not as extremely libertarian as they are extremely right wing. On the other hand, the classical libertarian collectivism of anarcho-syndicalism ( libertarian socialism) belongs in the bottom left hand corner.
In our home page we demolished the myth that authoritarianism is necessarily "right wing", with the examples of Robert Mugabe, Pol Pot and Stalin. Similarly Hitler, on an economic scale, was not an extreme right-winger. His economic policies were broadly Keynesian, and to the left of some of today's Labour parties. If you could get Hitler and Stalin to sit down together and avoid economics, the two diehard authoritarians would find plenty of common ground.

Your political compass

Economic Left/Right: -3.00
Social Libertarian/Authoritarian: -0.97

Authoritarian
Left





















Right
Libertarian

International Chart
A diverse professional team has assessed the words and actions of internationally known contemporary leaders to give you an idea of how they relate to each other on the political com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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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회사원으로서 정말 공감 가네요...

2007. 2. 8. 10:45

온라인 뮤직 업체들의 벗고(?)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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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벅스 뮤직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허가된 사용자에게 특정 기간, 특정 횟수만 재생 되도록 하는 장치인 DRM 기술을 제거한 MP3 포맷의 음원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이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는 디지털 컨텐츠의 특성 답게 MP3 파일을 Copy&Paste 함으로써 친구에게 나눠주거나 개인적인 음악방송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iPod같은 MP3P나 PMP에 넣어서 즐길 수도 있다. 업자(?) 용어로 보통 이럴때 벗고(?) 달린다는 표현을 사용한다..ㅋㅋ

사실 음반 시장이 소멸한 상태까지 이르렀고 그 원인이 MP3에 있다는 음악업계의 주장때문에 소리바다도 폐쇄되고 기타 웹 사이트의 모든 음원이 유료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벅스의 이런 정책은 당연하게도 음협의 엄청난 저항에 조만간 부딧힐 것이 틀림없다.

이와 관련해 정말 시기도 절묘하게 유명하신 Apple사의 스티브 잡스 형님께서 이제 "우리 모두 DRM 풀고 온라인 음원 사업 하자"는 주장의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 하였다.(흠 사실 이이야기보다는 Apple사의 DRM을 공개하라는 요청에 대해 그럴 수 없다는 주장이 더 크기도 합니다만..왠지 모 신문의 해드라인 같은 말이네요..ㅋㅋ) 잡스 형님의 거대한 영향력 답게 외국 블로그들도 상당히 술렁거린다. 미국은 발빠르게도 우리나라 음협에 해당하는 RIAA에서 "팬과 작/편곡자와 가수, 음반 협회를 위해 더없이 훌륭한 결정이다. 이제 우리 더이상 DRM 가지고 고민 안해도 되겠다. 정말 훌륭해~ 자 이제 Apple DRM(Fairplay)만 공개하면 되겠네..ㅋㅋㅋ" 라는 비꼼의 글로 화답했다. (우리 나라 음협은 아마도 더 딱딱하고 무서운 말로 경고하겠지? ㅋㅋㅋㅋ) 이 두 가지 글에 대한 재미있는 Jon Healey의 분석도 하나 첨부해 둔다.

Steve Jobs' essay:  Thoughts on Music 
RIAA: RIAA misreads Jobs' open letter on DRM, thinks he's offering to license FairPlay
Jon Healey / Bit Player: Jobs to DRM: Drop Dead

일련의 이야기들은 DRM 기술에 대한 상당한 차기 이슈를 던져준다. 바로 상호 연동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진다는 것이다. 사실 DRM 기술에서는 DRM간 상호 연동이나 컨텐츠 재배포에 대한 이슈를 이미 오래전 부터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역시 상호 연동의 문제로 가면 자신의 비밀을 경쟁사에 넘겨야 하는 위험 때문에 한발자국도 전진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MS, Sony, Apple 등은 열이 나도록 머리를 쥐어 짜고 있겠지만 기본 정책은 역시 패쇄형 DRM으로 가고 있는 것을 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동안은 무조건 비밀성이었다. 다음은 상호 호환성이군..... 벌써 부터 두려워 진다.. ㅋㅋㅋㅋㅋ
2007. 2. 6. 19:51

윈도우 유용한 바로가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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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바로가기 --
desk.cpl --> 바탕화면 등록정보
appwiz.cpl --> 프로그램 추가제거 등록정보
hdwwiz.cpl --> 하드웨어 추가제거 등록정보
inetcpl.cpl --> 인터넷 등록정보
mmsys.cpl --> 스피커 등록정보
ncpa.cpl --> 네트워크 등록정보
powercfg.cpl --> 전원옵션
sysdm.cpl --> 내컴터 등록정보
timedate.cpl --> 시간 등록정보

사진은 Mac Theme + Object Dock + 삽질(?)의 결과물....ㄷㄷㄷ;;
2007. 2. 6. 14:20

조정래님의 '민족'에 대한 애정에 깊이 공감합니다.

어제 황석영 선생님에 이어 오마이뉴스에 조정래 선생님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칭호가 이상하지만 이렇게 부르는게 또 좋군요..) 차분한 말투로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조목 조목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셨네요.

모두 다 알기 쉬운 말로 핵심을 찌르며 감동을 주는-이 분이 써 내려 오신 그 많은 이야기들 처럼- 의견들에 깊이 공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모든 의견이 뚜렷한 한 민족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한 나라에서 나고 자란 지식인이 가져야할 모습같은 것이 느껴져 존경스럽습니다.

풍요 속에서 자라온 저로서 통일에 대한 생각이나 민족에 대한 생각이 주위 친구들과 별반 다를게 없지만 조정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잠시 반성해 봅니다.

"식민지 삶이 노예의 삶이라면 분단의 삶은 민족 불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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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정권의 무능 때문에 정권이 보수 쪽으로 간다면 그것은 역사의 필연이다. 그건 막을 길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민주정권이 저지르지도 않은 잘못을 민주정권에 떠넘기면서 사회의 위기상황이니, 남북분단이 있는데 다시 동서분열이 온다느니 하는 과도한 공포와 혼란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범죄다...."
http://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90402&ar_seq=6

현 정부가 무능하다는 표현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아마도 제 얕은 생각따위는 다 포함하는 말이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서핑에 대한 흥미가 한참 식어버린 저에게도 몇 군데의 인터뷰 기사들은 정말 흥미롭게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인생의 선배나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없어서 그런지 멋진 분들의 인터뷰를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인생의 선배님이나 선생님으로 삼고 살아가는 저로서는 이런 기사가 반가울 수 밖에 없네요.

계속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2007. 2. 5. 09:55

황석영님의 일갈에 깊이 공감합니다.

"...산업화도, 민주주의도 이름 없는 민중들의 업적이다. 감히 아무나 나서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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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90307&ar_seq=1

"장길산(황석영) -> 토지(박경리) -> 아리랑(조정래) -> 태백산맥(조정래) -> 한강(조정래)"
정말 책을 재미있게 읽던 시절 개별적으로 한 두번씩 읽었던 소설들을 작정하고 시간 순서대로 다시 읽어 본 적이 있다. 작가들이 너무나 깊은 내공의 소유자들이고 말그대로 격동 50여년을 몸으로 겪으신 분들이라 글 자체가 살아있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놀랍고 재미있는 글들이었다. 정말 책을 한장 읽을 때마다 읽을 분량이 줄어드는 것을 아쉬워 하며 읽었던 시절이었다.

정말 우리 민족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한강의 마지막 권을 덮으며 자연스레 마음 속에 각인되었다. 지식도 얕고 경험도 일천하기 때문에 그다지 잘 말할 수 없고 더 나올 이야기도 없지만 그래도 황석영님의 저 일갈에는 너무 공감한다. (기사 내용은 경험과 이어져야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황석영 작가님의 글이 대부분 그렇듯이...ㅜㅜ)

최근 사회가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고 있자면 너무 이상해서 오히려 내가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이상한 것은 남녀노소, 세대차, 지역색을 불문하고 한 가지 일에 대해 너무도 양 극단으로 나뉘는 여론을 보고 있자면-여론 이라고 해봐야 주위 사람들의 생각을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것에 불과하지만- 사회학자들은 다 뭐하나 싶기도 하다. 중간이 많은 분포도가 아무래도 평범한 것일 텐데 요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하나 하나 마다 동일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종이 신문, 인터넷 게시판, 술자리 여론 모두가 흑과 백으로 완전히 나뉘어 지는 기현상을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는걸까? 모두 중도를 표방하고 있는 여/야당의 당론이나 대 다수의 국민이 중도를 원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의 결과를 보면 더욱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나는 믿고 싶다. 이름 없는 거대한 민중이 중간에서 두 가지 의견 모두를 현명히 들으며 사회를 움직이고 있음을... 나같이 나약한 자들이 양 극단의 이야기에 짜증을 일으키며 혼란스러워 할 때 목소리 없는 대다수 사람들이 묵묵히 자신의 생업에서 세상을 구하고 있음을 믿고 싶다. 그리고 시끄러운 양 극단의 사람들에게 황석영님의 일갈을 외쳐 보고 싶다. "야 이 #%$%$#%$%#~!~!@@$#"

p.s. 최근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과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의 담화를 찾아보길 추천 드린다.
      내가 느끼는 현재의 우리 사회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너무 재밌다. ㅋㅋㅋ
2006. 12. 27. 16:16

요즘 답답할 때마다 떠오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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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히 걸으며 악을 낳지 않으며 원하는 것은 적다.숲속의 코끼리처럼.

아라마키 과장이 바토가 소령이 사라지기 전의 모습 같다며 임시로 파트너가 된 토구사에게 주의해 줄 것을 부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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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탄할 수 밖에....
(한반도에 대한 설정은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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