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에니메이션을 조금 봐본 사람들이라면 주인공들이 아주 익숙한 인물들이라고 느끼게 되는데 '신세기 에반게리온', '닷핵' 시리즈의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작화를 했기 때문이다. 감독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80% 정도 만들고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지브리 스튜디오'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호소다 마모루'씨이다. (뭔가 복잡 난해한 과정이 있겠지만 잘 모른다..ㅎㅎ)
그 후 소규모 자본으로 개봉한 것이 이 에니인데 입소문이 무섭게 퍼져 흥행하고 있는 에니메이션이라고 한다. 재미 있게도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 개봉한 '게드 전기(미야자키 고로, 지브리, 2006)'와 경쟁하게 되었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을 통해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흥행했다고 한다.

내용은 영화 '나비 효과'와 상당히 유사한 모티브로 우연히 시간을 돌아갈 수 있게 된 소녀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표방한 연애물이다. 아름다운 그림 채와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지는 구도들은 일본 에니메이션의 매력이 그대로 들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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